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로비와 자레드 레토, 개성미와 연기력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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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9 10:33  |  수정 2015-10-09 10:33  |  발행일 2015-10-0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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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라 델레바인[온라인커뮤니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로비와 자레드 레토가 화제다.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조커 역으로 변신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몸매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레드 레토, 몸매 3단 변화'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자레드 레토의 근육질 몸매, 살이 심하게 붙은 몸매, 뼈만 남은 듯한 몸매가 비교돼 있었다. 평소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자레드 레토의 노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특히 지난해 3월 개봉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레이언 역의 자레드 레토는 에이즈 환자이자 약물 중독자 역할을 위해 대폭 체중 감량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3주 동안 하루에 300~400 칼로리만 섭취하며 몸무게를 53kg까지 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화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은 자레트 레토는 외모에 관심 많은 트렌스젠더 레이언 역을 위해 여성스러운 몸짓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년 8월 5일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자레드 레토는 조커 역을 맡았다.


이에따라 자레드 레토가 크리스 에반스와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에 합류하면서 그의 조커 연기에 대한 평가가 재조명되고 있다.


수퍼악당들의 미션수행 모습을 담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슈퍼 악당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는 동료 배우들에게 완벽한 조커로 변신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영화에서 할리 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는 “너무 무서워서 그와 마주할 수 없었다. 누구인지 알아보지도 못했다”고 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또한 윌 스미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제정신이 아니다. 나는 결코 자레드 레토를 못봤다. 6개월간 촬영했는데, 아무 말도 나누지 않았다. 그는 완전히 조커가 됐다”고 말해 영화팬들의 기대를 키우기도 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밤 너무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마고로비가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마고로비는 고혹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자레드 레토와 연기 호흡을 맞춘 영국 배우 카라 델레바인의 화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카라 델레바인은 최근 유명 패션브랜드 입생로랑(YSL) 광고모델로 나서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그는 검정색 양복 상의만 걸친채 허벅지와 가슴골을 그대로 노출했다. 카라는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몽환적인 표정으로 팜므파탈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한편 카라는 내년 개봉될 슈퍼 히어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에서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자레드 레토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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