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아이작큐브’ 기공식…원룸형·투룸형 총 432실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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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2   |  발행일 2015-10-12 제21면   |  수정 2015-10-12
‘두류역 아이작큐브’ 기공식…원룸형·투룸형 총 432실
대구 두류네거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두류역 아이작큐브’ 조감도. <동양종합건설 제공>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임대수익형 오피스텔 ‘두류역 아이작큐브’가 지난 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공을 맡은 동양종합건설은 이날 기공식에서 “완벽한 시공으로 달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두류역 아이작큐브’는 지난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한창이다.

‘두류역 아이작큐브’는 교통과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두류네거리에 있다. 인근에 산업단지, 대학, 노후 원룸 등의 배후수요가 풍부한 가운데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 임대 수요자를 겨냥해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아이작큐브’는 ‘내(I)가 지은(作) 집’이라는 의미로 동양종합건설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브랜드다.

‘두류역 아이작큐브’는 지하 5층 지상 26층 총 432실 규모로 원룸형(전용면적 23㎡ A·B타입)과 독립된 거실을 갖춘 투룸형(전용면적 50㎡ C·D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수성교 바로 옆 삼덕초등 앞에 있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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