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새' 오현경, 스티브 죽인 CCTV 영상 USB 홍아름-강지섭 손에 넘어갔다…반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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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2 00:00  |  수정 2015-10-12

20151012
사진:tvN '울지 않는 새' 방송 캡처
‘울지 않는 새’ 최상훈이 오현경을 내쳤다.


12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연출 김평중, 극본 여정미)93회에서는 박의원(최상훈 분)이 천미자(오현경 분)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통보했고 당황한 미자는 박의원을 찾아갔다.


아침에 출근하려던 미자는 “시장 당선되면 부녀회장 너부터 깐다”라며 궁시렁거렸다. 이 때 박의원이 전화로 출근하지 말라고 말하자 미자는 “후보님 제가 모셔야죠”라며 당황해했다.


영문을 몰라 사무실을 직접 찾아온 미자에게 “천실장 몸이나 챙겨라”라고 말했고  미자는 “제가 뭐 실수한 거 있냐 시정하겠다 알려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의원의 뜻은 완강했다. 미자는 박의원이 동영상을 본건지 아닌지 불안해했다.


하늬(홍아름 분)와 성수(강지섭 분)는 금고를 뒤지고 있는 미자를 발견했다.

하늬는 미자에게 “당신이 스티브를 죽인 CCTV찾으러 온 거 다 알고 있다”며 말했다. 이에 미자는 “그 영상이라면 인터넷에 다 깔려있는데 못봤냐”라고 말했다


이에 하늬는 “그건 가짜다 당신이 조작한거다 위조다”라고 했다. 미자는 “소설을 써도 정도껏 써라”고 했지만 이때 박의원이 나타났고 금고에서 직접 TV영상이 담긴 USB를 꺼내 하늬와 성수에게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고 USB를 넘겼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으로 오현경, 홍아름, 김유석, 강지섭, 백승희, 안재민 등이 출연한다. ‘울지 않는 새’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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