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자매트리오, 김강우 아내 첫째 한무영 조재범세프와 결혼한 둘째 한가영 우월미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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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3 11:03  |  수정 2015-10-13 11:05  |  발행일 2015-10-1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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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세자매[온라인커뮤니티]

셰프 조재범씨와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김강우의 처제인 한가영씨가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오늘 셰프 조재범과 백년가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방송출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리키며 썸을 타는 설정을 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혜진의 둘째 형부가 된 조재범은 한식 전문 셰프는 당시 채정안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채정안은 조재범에게 "옛날에 정말 마르지 않았냐"며 과거 두 사람이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말이 없고 수줍음을 타는 조재범 셰프에게 채정안은 "말이 없는 편인데 주로 대시를 받는 쪽이냐"고 물었다. 그는 "제가 하는 편이다"고 말하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채정안이 그의 땀을 닦아주자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재범 셰프는 채정안에게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씨와 결혼한 김강우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세 자매 가운데)누가 가장 외모가 뛰어나냐”는 질문에 “부인인 첫째도, 배우인 셋째 한혜진도 아닌 둘째가 가장 예쁘다”고 밝혔다.


또 김강우는 SBS ‘힐링캠프’에서도 “둘째 처제가 내가 사귄다고 잘못 기사가 났다”며 “아내와 둘째 처제는 너무 닮아서 헬스클럽 회원권 하나로 같이 다닐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때 공개된 세 자매의 사진 역시 크게 화제가 됐다. 한무영, 한가영, 한혜진의 꼭 닮은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를 본 네티즌들은 “우월한 유전자” “정말 닮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혜진 둘째 언니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한혜진 자매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에는 한혜진과 배우 김강우의 아내인 첫째언니 한무영 씨,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블랙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한혜진의 두 언니는 한혜진과 닮은 이목구비와 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와 김강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한혜진이 오늘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수많은 하객들이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둘째 형부가 되는 조재범은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6월에는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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