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달인마사지’ 833호 가입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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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07 07:47  |  수정 2015-11-07 07:47  |  발행일 2015-11-07 제5면

대구 서구 내당동 달인마사지(대표 권택윤)가 지난달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833호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달인마사지가 매달 기부하는 3만원의 기부금은 서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택윤 달인마사지 대표는 “대구의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며 “작은 기부금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떤 업종의 가게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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