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동서프라임’ 주택조합원 모집…인구증가 따른 공급부족 해소 기대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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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3   |  발행일 2015-11-13 제12면   |  수정 2015-11-13
‘하양 동서프라임’ 주택조합원 모집…인구증가 따른 공급부족 해소 기대
하양 동서프라임 투시도.
<경산 진량읍 부기리 지역주택조합 제공>

‘경산 부기리 지역주택조합’(가칭)이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 하양교 건너편 ‘하양 동서프라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주>동서개발이 시공사로 나서는 이 아파트는 4개동 240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전용 면적 59㎡다. 아울러 남향배치와 자연채광·조망·통풍·층간소음·에너지효율 등을 감안한 건축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 옆에 2천㎡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고품격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치상으로는 내년에 착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이 부족한 하양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주변에 6개 대학이 있어 임대수익과 투자수익 등까지 노려볼 수 있다. 특히 경산시 하양·진량읍은 최근 인구증가에 따른 아파트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토지 확보에서도 하양 동서프라임은 앞서 있다. 이곳은 1인 지주로 토지가 100% 계약되어 토지 확보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확정분담금으로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등 일부 조합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 안전성을 확보했다.

홍보관 방문시 토지매매계약서 사본 등 증빙서류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토지 확보 및 개발비용 문제로 추가 분담금 발생이 전혀 없음을 계약서상에 명시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분양가격은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해 3.3㎡당 670만원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동과 호수를 지정하고 있다. (053)852-9339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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