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해안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해경이 수사에 들어갔다.
15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30분께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바닷가에서 산책하던 주민이 남성 시신을 발견해 소방당국과 해경 등에 신고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7번 국도 옆 백사장으로 '지푸실'이라고 부르는 지역이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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