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조나탄, MVP 후보에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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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4   |  발행일 2015-11-24 제26면   |  수정 2015-11-24
자파·주민규와 3파전
득점왕 조나탄, MVP 후보에

대구FC의 브라질 용병 조나탄이 K리그 챌린지 최우수선수상(MVP)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23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챌린지 최우수선수상 후보로 조나탄과 수원FC의 용병 자파, 서울이랜드의 주민규를 선정했다.

조나탄은 올 시즌 26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선두에 올랐다.

대구FC를 2위로 끌어올린 이영진 감독은 상주상무의 박항서 감독, 수원FC의 조덕제 감독과 최우수감독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또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던 골키퍼 조현우는 베스트일레븐 GK, 조영훈은 베스트일레븐 수비수, 레오는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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