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이 협의 이혼한 이유는? 2012년 결혼해 1남1녀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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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5 11:24  |  수정 2015-11-25 11:24  |  발행일 2015-11-25 제1면
20151125
사진=정찬[방송캡처]

정찬이 협의 이혼한 이유는?


배우 정찬(44)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찬은 아내였던 김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경기도 성남가정법원은 지난 20일 두 사람의 이혼을 확정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씨와 결혼했으며 사이에 딸과 아들 각 1명씩을 뒀다. 김씨는 2012년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정찬과 김씨는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택했다.


정찬은 하희라, 강민경이 주연을 맡아 12월 초 방송을 시작하는 MBC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을 하고 있다.


정찬은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했으며 ‘토지’ ‘황금사과’ ‘연인’ ‘미남이시네요’ ‘개인의 취향’ ‘오만과 편견’ ‘폭풍의 여자’ 등 드라마와 영화 ‘참을 수 없는’ ‘로드무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배우 정찬이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찬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에 세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정찬은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옷을 갈아입던 중 상반신을 노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찬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정찬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다부진 체격과 멋진 몸매를 지니고 있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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