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당한 50대女 뒤따르던 차에 또 치여 사망

  • 입력 2015-11-25 00:00  |  수정 2015-11-25

이른 새벽 뺑소니 사고를 당해 쓰러진 50대 여성이 뒤따르던 차량에 잇따라 치여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30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도로를 건너던 A(55·여)씨가 스타렉스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을 종합할 때 A씨가 스타렉스 차량에 치이기 전 다른 차량 2대에 먼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