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동우 안고 심이영과 단란한 시간 보내는 이선호, 미묘한 감정 느끼는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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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6 00:00  |  수정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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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심이영을 따라 MT를 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를 생각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민은 현주와 저녁식사를 하고 난 후 집으로 돌아와 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마시던 경민은 앞서 자신이 타 준 커피를 마시고 “맛있다”라고 말했던 현주의 모습을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 


이후 경민은 성태(김정현 분)와 헤어진 후 심적으로 지쳐있는 현주를 위로하기 위해 마케팅 팀 MT를 제안하고, 경민은 MT를 떠난 마케팅팀 보다 먼저 펜션에 도착해 있었다.


경민은 펜션에 도착한 마케팅팀 직원들과 유현주, 동우(손장우)를 보고 웃음을 지으며 “제가 고기를 잘 구워서 왔다, 함께 있어도 되죠?”라고 물었다.


마케팅팀 직원들은 “당연히 괜찮죠”라고 답했고, 경민은 동우와 현주에게 직접 구운 고기를 먹여주며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미 현주에 대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경민은 현주와 동우가 함께 하는 상황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2회 예고편에서 경민의 이런 마음을 알게 된 모친이 "너 유현주라는 애 엄마 만나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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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한편, 성태(김정현 분)은 “집에서 자고 가라”는 미연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성태는 휴대폰 속 사진을 보며 현주(심이영 분)를 그리워했다.  앞서 회사 근처에서 현주와 경민이 함께 나가는 모습을 목격한 성태는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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