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협성 휴포레’ 1순위 마감…84㎡A 25대 1 경쟁률 ‘최고’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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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7   |  발행일 2015-11-27 제13면   |  수정 2015-11-27
경주 ‘협성 휴포레’ 1순위 마감…84㎡A 25대 1 경쟁률 ‘최고’
‘협성휴포레 황성’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들과 상담을 나누고 있다.
<협성건설 제공>

<주>협성건설이 최근 경주시에 분양한 ‘협성휴포레 황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협성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 ‘협성휴포레 황성’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A는 84가구 모집에 2천107명이 몰려 25.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84㎡B가 23.36대 1, 101㎡B 11.89대 1, 74㎡ 10.54대 1, 64㎡A 6.46대 1 등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공개된 이후 사흘 동안 1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최신 주거 트렌드를 고려한 혁신적인 평면 설계가 실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협성휴포레 황성’은 실속형 평형인 전용면적 64㎡, 74㎡, 84㎡, 101㎡ 타입으로 각각 구성돼 있으며 1층이 데크형 주거 단지로 계획돼 다른 단지에 비해 외부 소음이 적고 프라이버시 보호가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부 4-베이 설계도 눈에 띄며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일부 가구는 형산강 수변공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황성동 지구단위 개발계획에 따라 환경이 개선되고 대단지가 형성돼 주변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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