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도청 이전 직원·주민 정착 돕기 방안 논의

  • 장석원
  • |
  • 입력 2016-01-23 07:13  |  수정 2016-01-23 07:13  |  발행일 2016-01-23 제10면

[예천] “다음달 21일 도청이전이 완료됩니다. 지역 기관과 단체는 스스로가 솔선수범한 가운데 도시민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배려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특수를 기대하는 예천군이 올해 첫 신도청시대 맞이 준비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2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선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과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전 기관 직원 및 신도시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했다. 또 국립산림치유원과 삼강문화단지 조성, 한천고향의 강 정비, 맛 고을길 조성 등 신도시민의 여가수요 흡수를 위한 대형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장석원 기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와 다양한 영상·사진 등 제보 부탁드립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