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40분쯤 의성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 들어 전국에서 세 번째, 대구·경북에서는 두 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앞서 지난 6일 김천시 남쪽 14㎞ 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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