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리·하리면 명칭 오늘부터 효자·은풍면으로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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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1 07:28  |  수정 2016-02-01 07:29  |  발행일 2016-02-01 제10면

[예천] 예천군 상리·하리면의 명칭이 이달부터 효자·은풍면으로 변경된다.

군은 지난해 4월 지역민들의 지명 변경 제안에 따라 조선 철종 시기 효자로 유명한 ‘도시복’의 생가가 있는 상리면을 효자면으로, 곶감으로 유명한 하리면은 은풍면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다. 명칭 변경을 통해 지명도를 높이고 농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예천군의회가 명칭 변경 조례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달부터 변경된 지명이 사용된다. 1일 두 지역에서는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준 예천군수가 효자면장과 은풍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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