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주지역 다문화 가정을 방문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김정석 운영실장(왼쪽)이 설맞이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경주 법사랑위원회 제공> |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한성근)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종원)는 설을 앞두고 ‘설 맞이 사랑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3일부터 열흘간 다문화 및 어려운 청소년, 보호관찰 소년, 범죄피해자 등의 가정을 방문해 원호품을 전달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법사랑위원회는 다문화 및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보호관찰·갱생보호 대상자 등 65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원호금을 지원했다. 또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 15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 물품 등을 전달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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