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과 규현 오해가 풀렸나? 200만원인 줄 알았다면 발에 있어도 주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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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4 08:19  |  수정 2016-02-04 08:19  |  발행일 2016-02-0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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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양세형 규현[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양세형과 규현의 오해가 풀렸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세형이 규현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이 규현의 친구 결혼식 사회를 본 뒤 섭섭함을 토로했다.


양세형은 "희철이 형이 '규현이 친구 사회 좀 봐 줄 수 있느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식이 끝나고 돈을 받아야 했는데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더라. 그런데 봉투에 담은 것도 아니고 5만원짜리 4장 정도를 그냥 주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규현에게 야유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규현은 "5만원 짜리 20장이었다"라며 "봉투를 찾으려고 했는데 형이 그냥 가길래 급해서 그냥 줬다"며 당황했다. 


규현은 이에 대해 "아니다. 사실 말하자면 5만원짜리 20장이었다. 돈을 주려고 봉투를 찾는데 형이 차를 끌고 나오더라. 그래서 급하게 준 것"이라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200만원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던졌어도 받았을 것이다. 발에 있어도 주웠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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