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용 칠곡군의회 의원(62)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8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제7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초선임에도 개원 직후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역 명칭을 ‘칠곡운암역’으로 변경을 이끌어냈다.
또 지역 농업분야 육성을 위해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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