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불로 통행 차단된 중부내륙고속도 상주터널 '정상화'

  • 입력 2016-02-05 19:36  |  수정 2016-02-05 19:36  |  발행일 2016-02-05 제1면

 5일 트레일러에서 난 화재로 교통이 통제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상·하행 차량 통행이 모두 정상화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상주터널 여주 방향 통행 제한을 해제한 데 이어 오후 4시 10분께 창원 방향 통제도 풀렸다고 밝혔다.


 상주터널 교통 통제는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창원 방향 터널 안에서 트레일러에불이 나며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하행 양 방향 통행을 모두 차단하고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진압 후에는 트레일러를 치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던 귀성객들이 차량 정체로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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