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메달 7개 확보 동계체전 4위로 순항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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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6   |  발행일 2016-02-06 제20면   |  수정 2016-02-06
사전경기서 메달 25개 획득
5위 탈환 목표 달성 ‘청신호’

대구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확보하며 종합 5위 탈환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대구는 지난 4일까지 진행된 동계체전 사전경기에서 금 7, 은 12, 동 6개를 따냈다. 중간 종합순위는 경기, 서울, 강원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정화여고의 정유진은 피겨스케이팅 여고부 싱글B조에서 우승했다. 경신중 김건모와 경신고 김상우는 각각 피겨스케팅 남중부 싱글B조, 남고부 싱글B조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신고 박노원은 쇼트트랙 남고부 1천500m, 오성중 장성우는 쇼트트랙 남중부 3천m에서 정상을 밟았다.

초등부 싱크로나이즈스케이팅에 출전한 대구 선발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경북은 금 2, 은 1, 동 5개로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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