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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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11 14:06  |  수정 2016-02-11 14:06  |  발행일 2016-02-11 제1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537명 : 읍면동 통합모집)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2월 11일 ~ 2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부터 통합모집과 컴퓨터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 일자리’는 근로성 유무에 따라 공익활동형과 노인일자리로 구분 추진된다.

  사업추진은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28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35억 원(국비 17억, 도비 5억, 시비 13)이 투입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원봉사가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노노케어는 독거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공공시설지원봉사는 사회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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