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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로의 본격 이전을 하루 앞둔 11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에서 이삿짐꾸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직원들이 도청 앞에서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손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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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동 경북도청에서의 마지막 날
- 손동욱
- 입력 2016-02-12 07:51 | 수정 2016-02-12 09:44 | 발행일 2016-02-12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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