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천천문우주센터가 마련한 과학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제공> |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제49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24일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드론’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는 시간, 자신의 별자리가 그려진 ‘생일별자리 시계만들기’, 종이 에어로켓 만들기 등이다. 또 매표소에서 받은 안내지의 퀴즈를 풀어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www.portsky.net)에 응모하면 추첨해 기념품도 준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최근 각광을 받는 드론 조종법 등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감천면에 있는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대, 천문학 소공원, 우주환경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천문·우주과학문화를 보급하는 전문과학관이다. (054)654-1710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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