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작가가 문학특강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겠다고 소개하고 있다. |
청송 객주문학관이 문학특강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간다.
문학특강은 오는 27일 김주영 작가의 ‘문화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객주문학관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객주문학관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문화성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주영 작가를 비롯한 객주문학관 창작관 입주작가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맞춤형 문학특강으로 지역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으로 지역 문화 역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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