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과 결혼하는 신다은에게 고백한 이광수, '헌집줄게 새집다오' 우승하는 날 결혼기사

사진=런닝맨 신다은과 이광수[방송캡처]

'임성빈과 결혼' 신다은은 과거 SBS ‘런닝맨’에서 절친 이광수에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 혹시 썸 타던 관계냐”고 물었고, 신다은은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렇다고 하더라"고 했다.

당황한 이광수가 말리자 신다은은 "지난번에 나한테 고백했잖아”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MC 유재석이 “고백한 적 있냐”고 묻자 이광수는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다은은 5월 22일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 여 열애 끝에 결혼한다. 임성빈 디자이너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이다.

한편 배우 신다은과 5월 결혼을 앞두고 잇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이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도 우승을 하며 기쁜 소식을 함께 안겼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스타가 의뢰한 방을 리모델링하는 ’집방‘이다. 김구라 팀과 전현무 팀이 나눠 대결을 펼치고, 스타의 요구 사항을 가장 잘 수용한 팀을 스타가 직접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1일 방송에는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경애는 아토피가 심한 딸 희서의 방을 의뢰했다. 이경애는 “딸의 아토피가 심해 아파트에 살다 시골로 이사했다”고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벽난로가 있는 고풍스러운 거실과 달리, 딸의 방은 묵은 짐들로 초등학생의 방이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이경애는 친환경적인 소재에 딸의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고, 희서는 취미 생활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팀 임성빈-홍석천을 추천했고, 임성빈을 가르켜 “친환경 전문가다. 일명 임네이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김도현-허경환 팀을 추천하며 “김도현의 별명은 김우드다. 나무를 많이 이용한 인테리어를 한다”고 자랑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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