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동네예보), 낮부터 비 그치나 대구 울산 낮최고기온 20도 밑돌아 다음주 또 한차례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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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8 07:20  |  수정 2016-04-28 07:20  |  발행일 2016-04-28 제1면

20160428
사진=오늘의 날씨[연합]
낮부터 비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낮다.


8일 오늘 전국 흐린 날씨 보이는 가운데, 충청이남과 강원남부, 경기남부는 곳에 따라 간간이 비가 오는 날씨 보이고 있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과 그 외 경기도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다.


기상청 전국 오늘의 날씨예보(일기예보·동네예보)에 따르면 어제부터 중남부 곳곳으로 비가 이어지면서 때이른 더위와 미세먼지가 물러났다.


오늘 아침까지 비의 양은 영남지역 최대 40㎜, 호남과 제주, 울릉도와 독도에 최대 20㎜가 되겠고, 충청과 강원남부 최대 5㎜, 경기남부는 최대 5㎜의 비가 더 올 전망이다.


오늘 우리나라는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아침에 강원도부터 비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겠다.


오늘 서울과 인천의 아침 기온 12도, 춘천 8도, 안동 9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과 인천 22도, 대전과 전주 21도, 대구와 부산 18도 등 영동과 남부지역은 여전히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다.


오늘 아침 이 시각 남해상과 동해남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 최대 5미터로 매우 거세게 이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내일은 낮부터 점차 전국 맑은 하늘 되찾겠다. 내일 아침에 서울과 인천 10도에서 낮 기온 23도, 청주와 전주도 22도, 부산과 대구 19도로 예년수준 보이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가오는 주말에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비가 오겠다”면서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 단위로 봄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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