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및 오늘의 날씨, 서울 경기도 건조주의보 미세먼지는 보통 5월2~3일 한차례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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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9 07:15  |  수정 2016-04-29 07:15  |  발행일 2016-04-29 제1면

20160429
사진=오늘의 날씨[기상청 제공]
오늘은 일교차가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5월2~3일 또다시 전국에 봄비가 내린다.


금요일인 오늘(29일)의 날씨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로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오전 한때 다소 높다가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주말인 내일날씨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새벽부터 밤 사이에 가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9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에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전날(27일) 밤부터 오늘(29일) 새벽 사이에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전국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날씨)은 서울 11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9도, 청주 10도, 대구 10도, 광주 10도, 전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8도로 예보됐다. 


오늘 전국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날씨)은 서울 22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청주 22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전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6도로 전망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도권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으나,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주간날씨도 예보됐다.


주말인 토요일 내일날씨(30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내일 전국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날씨)은 서울 11도, 춘천 10도, 강릉 9도, 대전 10도, 청주 12도, 대구 11도, 광주 11도, 전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9도로 예보됐다 


내일 전국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날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5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의 간추린 다음주 주간날씨 일기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5월 2~3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4도, 최고기온: 19~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1~12mm)보다 많겠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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