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칠곡 인문학과 놀다’행사 열려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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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30 08:50  |  수정 2016-04-30 08:50  |  발행일 2016-04-30 제21면

‘2016 문화가 있는 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가 지난 27일 왜관읍 매원리 ‘매원마을 화전놀이 가는 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칠곡 인문학과 놀다’는 북삼읍 어로리 ‘어부마을 연극제’(5월25일),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학수고대 사람들을 만나다’(6월29일), 지천면 영오리 ‘천년의 영오 천왕제’(8월31일), 북삼읍 숭오리 ‘할매 예술가들의 시끌벅적 예술제’(9월28일), 왜관읍 금남리 ‘행복마을 금남리 사람들’(10월26일)이란 주제로 각 마을의 인문학적 특성을 담고 있다.

지역거점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사업에는 서울·경기·부산·울산·광주 등 총 17개 지역의 175개 단체가 지원했고,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포함한 권역별 총 1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역의 주요 거점인 왜관역에서 인문학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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