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상의, 모범근로자 41명 표창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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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2 08:36  |  수정 2016-05-02 08:36  |  발행일 2016-05-02 제29면
2016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칠곡상의, 모범근로자 41명 표창
최근 칠곡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는 최근 상의 4층 대강당에서 ‘2016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근로자들을 표창했다.

칠곡상의는 박기원 칠곡부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이수근 동산공업<주> 대표를 비롯해 상공위원, 기업체 임직원,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업체로부터 추천받은 모범근로자 41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오찬도 준비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대한상의 회장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회사업무에 솔선수범한 <주>삼성제침 성기석(46)·삼보프라텍<주> 조현태(36)·<주>남양전자 박종훈(27)·<주>엘앤에프 이원도(37)·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수영씨(여·44)가 각각 수상했다. 또 <주>대구정밀 박선옥씨(여·57)가 경북도지사상을, 한일건재공업<주> 민중기씨(53)를 비롯한 10명이 칠곡군수상을, 영진하이테크<주> 문성호씨(44) 등 25명이 칠곡군의회 의장상과 칠곡상의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의열 칠곡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항상 성실한 자세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지역 경제와 회원사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의 신뢰와 화합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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