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관광종사자 서비스 향상시킨다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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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3 07:34  |  수정 2016-05-03 07:34  |  발행일 2016-05-03 제9면
응급상황 대처 능력 교육도
울릉군 관광종사자 서비스 향상시킨다
울릉지역 관광종사자들이 119안전센터 응급구조요원으로부터 응급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 울릉군이 지역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관광해설 일원화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과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성·안전·친절·관광해설실무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관광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또 친절서비스만을 강요하는 종전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종사자 본인의 인생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업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과 해설의 일원화·통일화를 위해 해설실무 핸드북을 배부해 호응도를 높였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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