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철 성광옵틱 대표(오른쪽 둘째)가 상주시장에게 어린이용 선글라스 2천개를 전달하고 있다. |
상주시 관내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고급 선글라스가 선물로 주어진다.
김응철 성광옵틱(칠곡군 지천면) 대표는 지난달 27일 상주시를 방문해 어린이날 상주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선글라스 2천개를 기증했다.
상주시는 김 대표가 기증한 선글라스를 북천시민공원 어린이날 행사와 상주박물관·경천대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김 대표는 상주시 남적동이 고향으로 그동안 상주시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3천개를 기증하고 상주상무 축구경기 경품으로 선글라스 1천개를 내놓는 등 고향 사람들을 위한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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