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황정음에 이어 충무로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택시운전사'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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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3 00:00  |  수정 2016-05-03

20160503
사진:연합뉴스
"류준열 영화 '택시운전자' 출연 확정"

배우 류준열이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호흡을 맞춘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류준열이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 운전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서 류준열은 대학가요제에 나가려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게되는 시민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작품이다. 민주화 항쟁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기사 김사복의 실화를 토대로 제작된다.


김사복 역에는 송강호가, 또 다른 시민군으로는 유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사전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준열은 올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신고식을 마쳤다. 이후 영화 '더 킹', 지상파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 황정음과 함께 출연을 확정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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