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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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4 00:00  |  수정 2016-05-04 13:59
신도청 시대, 3백만 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한 곳으로

  3백만 경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한 곳으로 모을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 갖는 행사로 선수․임원 및 도민 등 25,000명 이상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는 육상, 수영, 축구, 우슈쿵푸 등 도내 10개 市에서 26개 종목을 두고 열전을 펼치고 郡부는 市 대항 경기보다 9개 종목이 적은 1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29개 경기장에서 23개의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수영과 사격은 문경, 사이클은 영주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농구와 골프, 사이클, 사격 등 4종목은 4월 30일부터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도민체전을 주관하는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체육을 통해 23개 시․군, 3백만 도민이 화합하고 주경기장 주변에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제28회 안동예술제를 대회기간에 열어 문화가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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