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부터 비 그치고 저녁부터 황사 영향 미세먼지 농도 나쁨 낮최고기온 대구 부산 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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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6 07:02  |  수정 2016-05-06 07:02  |  발행일 2016-05-06 제1면

20160506
사진=연휴날씨[방송캡처]
'황금연휴' 이틀째인 6일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옅은 황사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은 대체로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6도, 대구 15도, 제주 19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부산 20도, 대구 23도, 제주 23도로 비가 내린 탓에 어제보다 2~3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 동해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다가 저녁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했다. 다만 오후까지 전 권역이 '보통', 저녁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영남권 제외)에서 '나쁨'∼'매우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19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2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울릉도·독도 18도, 서산 17도, 수원 19도, 청주 17도, 안동 16도, 전주 20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포항 20도, 목포 18도, 광주 19도, 여수 16도, 창원 16도, 부산 16도, 울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19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4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25도, 울릉도·독도 17도, 서산 19도, 수원 21도, 청주 24도, 안동 23도, 전주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포항 23도, 목포 21도, 광주 24도, 여수 20도, 창원 22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6일과 7일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6일부터 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황금연휴' 사흘째인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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