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 수학여행 교류협약, 숙박할인·체험프로그램 개발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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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2 07:23  |  수정 2016-05-12 07:23  |  발행일 2016-05-12 제7면

경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전남도, 전남도교육청과 수학여행단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회의 및 협약을 했다. 4개 기관은 두 지역 초·중·고생 수학여행단 교류에 협력하고 여행지 정보 제공,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숙박·관광지 할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요 수학여행지 홍보, 교육 효과가 우수한 수학여행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한다.

경북도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23개 시·군 주요 관광지, 숙소, 유명음식점, 체험장, 인센티브 등을 조사해 ‘경북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수학여행단 안내책자’와 ‘주제별 수학여행 안내책자’를 제작했으며 이를 전남지역 중·고등학교 403곳에 우선 배부했다. 경북도는 올해 전남지역 초·중·고 52곳의 학생 2천700여명이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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