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체납 제로 징수기동대 운영

◇…[상주] 상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 제로 징수기동대를 편성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체납 제로 징수기동대는 세정과장을 기동대장으로 2개팀(지방세·세외수입 각 1팀), 11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체납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104억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기동대는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사유를 정밀 분석하고 소재지를 방문하여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 등에 대해 채권확보와 압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매주 수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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