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립발레단과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무료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영주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번 공연은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의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선 실시 첫해인 2011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돈키호테 등 주요 유명 발레 작품에 대한 갈라쇼 형태로 70여분간 공연될 예정이다.
강장화 LX공사 영주지사장은 “국내 최정상 실력의 국립발레단 공연을 영주와 같은 중소도시에서 접하는 것은 좋은 기회이기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54)636-1608
이창남기자 argus6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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