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완산 미소지움 청약 최고 7대 1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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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4   |  발행일 2016-05-24 제10면   |  수정 2016-05-24

[영천] SG신성건설이 영천시 완산동에 공급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20일 진행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청약접수 결과, 773가구 모집에 평균 1.28대 1, 최고 청약 경쟁률은 7대 1로 마감됐다.

지역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대형 평형에 수요가 몰리면서 117㎡ A형은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고, B형은 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74㎡·84㎡도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SG신성건설 분양관계자는 “완산지구 입지에 4Bay, 4.5Bay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성을 높인 신평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단지 내 사우나, 게스트룸, 스크린골프장, 맘스카페 등 영천 최초 특화 커뮤니티도 실수요자들 사이에 기대감을 높여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오는 3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1차)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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