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일대 구장에서 열린 경북대-경일대 경기에서 경일대 수비수들이 경북대 리시버 황윤경(가운데)을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
2016년도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대학리그에서 경북대가 1부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지난 21일 경일대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경북대와 경일대의 경기에서 경북대는 러닝백 이종욱의 활약을 앞세워 48-18로 완승을 거뒀다. 경북대는 다음 주 영남대와 최종전을 가진다.
한동대는 영남대를 맞아 21-1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3일 대구대구장에서 열린 2부리그에서는 대구대가 금오공대를 52-6으로 대파하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국대는 계명대에 32-6으로 승리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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