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호텔관광·조리 전공, 국제요리대회 金·銀 휩쓸어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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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5 07:58  |  수정 2016-05-25 07:58  |  발행일 2016-05-25 제28면
참가학생 16명 전원 수상
구미대 호텔관광·조리 전공, 국제요리대회 金·銀 휩쓸어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휩쓴 구미대 학생과 교수들.

구미대 호텔관광외식경영전공 및 호텔조리전공 학생 16명이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휩쓸면서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22일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학생 및 전문요리사 4천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4인1조로 4개 팀이 출전한 구미대는 제한된 시간에 음식을 요리하는 라이브 요리경연 부문에 금상 2팀, 은상 2팀이 수상했다.

금상은 최성철 교수가 지도한 ‘장뇌삼 품은 안심스테이크’(장서윤, 손현서, 정은주, 이효정), 방종찬 교수가 지도한 ‘5월의 파티’(이동윤, 이윤정, 노미희, 이장호)가 받았고 은상은 김귀순 교수가 가르친 ‘한방 해물 오골계 말이찜’(이미하, 장현주, 정윤아, 권봉구), 여서구 교수가 이끈 ‘pork in the shrimp’(이맹두, 유춘희, 이서연, 최수연)가 받았다. 또 최 교수팀은 금상과 함께 우수상인 국회의원상도 수상해 기쁨을 두 배로 맛봤다.

김귀순 구미대 호텔조리전공 책임지도교수는 “급격하게 변하는 외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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