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대인 화합의 장’ 행사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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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7 07:23  |  수정 2016-05-27 07:23  |  발행일 2016-05-27 제5면

경북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27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과 ‘경대인 화합의 장’ 행사를 연다. 또 다음 달 3일까지 경북대 미술관에서 ‘70년의 전통, 70년의 전망’展(전)이 열린다. 경북대 미술학과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 40여명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사진, 그래픽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개교 70주년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26일 시작해 27일(오후 7시30분)·28일(오후 5시)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노운병 교수가 예술감독, 윤수영 교수가 지휘를 각각 맡았다. 특히 연출은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푸치니 페스티벌에 진출한 오페라연출가 정갑균씨가 담당한다. 유소영 교수를 비롯해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출연한다.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대가 주관한 제45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28일까지 경북대 테니스장과 대구·경북 12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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