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동아시아 불교의 도전…’ 28일 위덕대서 공동 학술발표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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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7 07:50  |  수정 2016-05-27 09:49  |  발행일 2016-05-27 제8면

[경주]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과 영남권 불교학의 대표적 학술단체인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28일 오후 1시 경주시 강동면 위덕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근대 동아시아 불교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발표대회를 연다.

학술대회에서는 한·중·일 동아시아 근·현대 불교의 성공과 좌절 등 동아시아 근대불교의 변혁과 현황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미래 불교가 나아갈 향방을 모색한다. 발표주제는 동국대 김영진 교수의 ‘중국 근대 불전(佛典) 수입과 불서 편찬의 시대성’, 위덕대 이태승 교수의 ‘일본 근대 불교가(家) 井上圓了의 활불교(活佛敎)’, 한국외국어대 김원명 교수의 ‘한국 근·현대 불교학의 과제와 전망’, 신라대 조명제 교수의 ‘동아시아 근대불교의 지향과 굴절’ 등이다. 토론자로는 위덕대 장익·김영덕 교수와 동국대 석길암, 동아대 윤종갑, 대구대 조수동 교수 등이 나선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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