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원한 금오공대 해오름연수원. |
금오공대가 교직원들의 연수 및 휴식 공간으로 사용될 해오름연수원을 준공하고 지난 25일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해오름은 교직원·학생 공모전을 통해 동해의 해오름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금오공대의 기상을 나타낸다.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6천814㎡ 부지에 약 660㎡ 규모로 건립된 해오름연수원은 지상 3층에 객실 6실, 회의실, 관리실, 공용 샤워실 등을 갖췄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1월 영덕군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해 왔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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