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로서 화물차·승용차 충돌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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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8   |  발행일 2016-05-28 제6면   |  수정 2016-05-28

대구 팔공산 순환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건축자재가 도로에 쏟아져 이 일대 교통이 한때 혼잡을 빚었다.27일 오후 2시5분쯤 대구시 동구 중대동 파계로에서 김모씨(40)가 몰던 4.5t 화물차와 백모씨(75)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건축용 쇠파이프가 도로에 쏟아져 양방향 차량 통행이 한 시간 가량 통제됐다. 또 김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개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파이프가 쏟아졌다”며 “동구청 직원들이 긴급 수거에 나서 이 일대 차량 통행이 한 시간만에 재개됐다”고 말했다. 박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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