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말레이시아 판촉…60t수출 MOU 체결 성과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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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8 07:40  |  수정 2016-05-28 07:40  |  발행일 2016-05-28 제8면

[성주]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가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성주참외 해외판촉 및 시장개척단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홍콩 등을 방문해 성주참외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 군수는 해외 판매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현지 성주참외 입점 매장 수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판촉 마케팅으로 참외수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성주군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지 업체 관계자는 참외 60t(30만달러 상당) 수출 MOU를 체결하면서 시장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해외 개척단의 노력으로 지난해 4t 정도에 머물렀던 말레이시아 수출실적이 올해에는 지난 2개월간 10t가량으로 늘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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