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서관 6월부터 인문독서 아카데미 열어

  • 입력 2016-05-28 10:18  |  수정 2016-05-28 10:18  |  발행일 2016-05-28 제1면

 경북도립 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6월 1일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연다.


 '밥상 위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강하며 총 20회 과정이다.


 음식과 인간의 삶(남철호 경남과기대 교수), 사람과 물고기(이상훈 경북대 교수), 문학에서 배우는 마음의 양식(김재웅 경북대 교수), 통섭의 식탁, 철학(오연주 경북대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안동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열고 있는 인문과학아카데미 4기 과정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1일 오후 7시 강연에는 '나무+자동차=행복?'이란 주제로 김덕수 교수(경북대)와이진국 자연생태연구소장이 나선다.


 안동도서관 인문학 특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andonglib.go.kr)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문헌정보과(☎ 054-840-848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태 안동도서관장은 "주민이 인문학 공부를 하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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