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대명2동 ‘대구생명의전화’ 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섰다. 센터 주변은 경북예고, 경북여상 등 10여개의 학교가 몰려 있는 곳이다.
남구청은 1일 ‘대구생명의전화’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구청은 지난 3월 ‘대구생명의전화’와 운영위탁 협약을 맺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센터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개인상담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며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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