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 열려

경북도 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가 ‘행복한 생활, 신명나는 경북농업, 농촌여성지도자’란 주제로 지난 3일 성주 성밖숲에서 열렸다.

경북도 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가 ‘행복한 생활, 신명나는 경북농업, 농촌여성지도자’란 주제로 지난 3일 성주 성밖숲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그간 힘든 영농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성주군 초전면 전옥순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창조농업 비전 선포,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이 클린성주 플래시몹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농촌여성이 우대받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클린 성주 재도약”을 당부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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