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관디자인대전, 달성 사문진 ‘기관장상’

  • 강승규
  • |
  • 입력 2016-06-16 07:37  |  수정 2016-06-16 09:18  |  발행일 2016-06-16 제10면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사문진(沙門津)’이 최근 ‘2016년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참여형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기관장상(한국공공디자인 학회장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련 6개 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최근 5년 이내 준공된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 및 공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원·산림·하천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 및 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등 8개의 일반·특별부문에서 경합이 펼쳐졌다. 일반 91점, 특별 8점 등 총 99점이 출품됐다. 창의·지역·지속·참여·심미성 등을 심사해 최종 20점을 선정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등은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만들어가는 역사문화공원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독창성을 살린 공공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강승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