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깔끔한 일처리로 '38사기동대' 작전 도울 김주리, 비하인드 컷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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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3 00:00  |  수정 2016-06-23
20160623
사진:PF엔터테인먼트 제공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주리가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김주리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제작 SM C&C) 촬영에 한창인 김주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주리는 극 중 ‘38사기동대’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 분)의 딸이자 베일에 싸인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맡아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 등장한다. 최지연은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에 걸맞게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걸 크러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속전속결 깔끔한 일처리로 38 사기동대의 작전을 돕는다. 무엇보다 노방실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만능걸’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베일에 싸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첫 등장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김주리는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과 남다른 미모를 드러내 활약을 기대케 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에도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에 몰입한 김주리의 모습은 이번‘38사기동대’에서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에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우월한 미모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장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김주리는 큰 눈에 오똑한 콧날까지 우월 비주얼로 촬영장을 빛내고 있다.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특유의 꽃미소 역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열정까지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당선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김주리는 연기 경력이 많진 않지만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와 SBS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랜만에 연기에 임하는 만큼 김주리는 최지연에 100% 빙의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푹 빠져있다는 후문. 이에 첫 등장부터 펼쳐질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김주리 소속사 측은 “38사기동대가 본격적으로 통쾌한 사기를 시작하면서 등장하게 되는 최지연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리도 최지연에 푹 빠져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김주리의 활약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이다. 김주리가 등장할 ‘38사기동대’3회는 오는 24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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